지난 4일 오후 사천시 남일대해수욕장 일원서 열린 ‘바다 대청소’ 행사./사천시/
사천시는 지난 4일 오후 해수욕장 개장과 휴가철에 대비해 남일대해수욕장 일원의 해양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기 위해 ‘바다 대청소’를 했다.
바다 대청소는 모례마을 주민, 어촌계, 사랑의 열매 자원봉사단 등 200여명의 인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무더위 속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지나간 후 남일대해수욕장 환경상태를 파악하고 신속하게 나서 해안변으로 떠밀려 온 각종 폐기물과 해안쓰레기 약 2t을 수거했다. 정오복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오복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19일 (금)
- 경남신문 > 사람 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