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양산지역에 시험지구가 신설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6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양산지역을 김해시험지구에서 분리해 별도 시험지구로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문답지 운송과 답안지를 회수할 수 있는 이동거리도 단축되고, 시험장학교 운영도 관내에서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양산지역은 그동안 김해시험지구에서 관리해 왔지만, 최근 학생수 증가와 원거리 시험지 관리 등에서 어려움이 생기면서 분리 요청이 잇따랐다.
이현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현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