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6일 (금)
전체메뉴

거제 ‘덕포오케스트라’ 첫 연주회서 ‘감동의 하모니’

지역 최초 창단… 6개월 만에 수준급 연주

  • 기사입력 : 2018-07-11 07:00:00
  •   
  • 메인이미지
    지난 8일 ‘덕포오케스트라’가 거제 덕포교회에서 창단 첫 연주회를 하고 있다./거제시/


    거제시 최초의 오케스트라인 덕포교회의 ‘덕포오케스트라’는 일요일인 지난 8일 오후 덕포교회에서 교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며 첫 연주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덕포오케스트라는 창단 6개월 만에 연주회를 가지는 놀라운 실력을 발휘했다. 이는 그동안 수준 높은 지휘자와 강사진으로부터 레슨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게 교회 측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덕포오케스트라의 첫 연주회는 주민들이 음악과 예술의 아름다움을 아는 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덕포오케스트라 단장인 덕포교회 이상래 목사는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단원들과 스태프가 하나돼 모든 것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아직도 서툴고 부족하지만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나간다면 덕포오케스트라는 ‘거제의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덕포오케스트라 가입 등 문의 ☏ 010-5626-2404, 689-9104. 정기홍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기홍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