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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창원서 ‘셔틀콕 잔치’

■ 경남신문사배 배드민턴대회
역대 최다 1094개 동호인팀 참가
14~15일 창원체육관 등 5곳서 열려

  • 기사입력 : 2018-07-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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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지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제9회 경남신문사배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14~15일 창원체육관 등 5곳에서 열린다.

    경남신문이 주최하고 창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통합창원시 출범을 기념하고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역대 최다인 1094개 배드민턴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한다.

    대회는 14일 오후 1시부터 혼합복식 전 경기를 치르고 15일 남녀 복식 전 경기가 창원체육관, 창원체육관 보조경기장, 문성대, 유목초, 상북초 등 5곳에서 펼쳐진다.

    60대부 17개팀, 50대부 218개팀, 40대부 539개팀, 30대부 243개팀, 20대부 66개팀이 출전하며, 2017년에 이어 올해도 10대부 11개팀도 참가할 예정이다.

    클럽별로는 대상클럽이 37개팀으로 가장 많으며, 창원우정·창원중앙 22.5개팀, 진희클럽 21.5개팀, 21세기클럽 20.5개팀 등 창원시배드민턴협회에 등록된 106개 클럽이 참가한다.

    시상은 입장상과 경기상, 개인상으로 나뉜다. 입장상은 최고상, 모범상, 질서상, 특별상 등 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경기상은 우승·준우승·3위클럽을 뽑으며, 개인상은 부별 및 급수별 1·2·3위에게 라켓, 양말 등 상품을 줄 계획이다.

    개회식은 15일 오전 11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진상락 창원시배드민턴협회 회장은 “제9회 경남신문사배 배드민턴 대회가 동호인 여러분들의 신나고 활기찬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 안전에 유의하면서 멋진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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