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형수 국회의원(양산 을)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0대 국회 제2차년도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헌정대상 시상식은 지난 11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2017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 환경운동연합'2017 국회 환경우수의원', 국회사무처'2017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는 국회 유관기관으로 의정활동을 꼼꼼하게 평가하기로 유명한 법률소비자연맹 '헌정대상'까지 수상하며 의정활동 우수의원 4관왕에 오르게 됐다.
서 의원은 제20대 국회 제2차년도 회기에서 환경노동위원회와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동하며 일자리창출과 노동권 신장, 지속가능한 환경정책,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입법개혁 과제 등을 주로 다뤘으며, 당내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로 활동하며 민생문제 해결에 앞장서왔다.
서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한 소임을 했을 뿐인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면서도 한편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의정활동에 더욱 충실하라는 국민 여러분들의 격려로 생각하고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