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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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내일 인천유나이티드와 홈경기

말컹·파울링요 활약 기대

  • 기사입력 : 2018-07-1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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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체력전이다.

    후반기 들어 2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어가고 있는 경남FC가 14일 인천유나이티드와 K리그1 17라운드 경기를 한다.

    경남은 지난 11일 제주 원정경기를 치르고 12일 돌아왔다. 앞서 50일간 월드컵 휴식기를 가졌지만, 이달 22일까지 수요일과 토요일 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을 이어가야 해 체력적인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또 25일에는 창원축구센터에서 FC서울과 KEB하나은행 FA컵 4라운드(32강)를 치른 후,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다시 FC서울과 정규리그 2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승점 26(7승 5무 4패)으로 리그 4위에 올라있는 경남은 리그 최하위인 12위 인천(1승 7무 8패·승점 10)에 역대 전적 10승 11무 4패로 앞선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지난 4월 29일 인천 원정경기에서 후반 4분 네게바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를 극복하고 3-2로 역전승을 거둔 좋은 기억이 있다.

    후반기 들어 2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어가고 있는 경남은 말컹과 파울링요의 활약이 필요하다. 말컹은 제주와의 경기에서 후반 28분 교체 투입됐으며, 4분 만에 헤더 슛을 하는 등 부상에서 회복된 모습을 보였다. 인천과의 경기에서 말컹의 출장시간은 다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남에 합류해 3경기째를 맞는 파울링요 역시 실전감각과 전후반 90분을 뛸 수 있는 체력을 갖춘다면 전력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인천은 24득점으로 득점 부문 리그 3위(경남 22득점·5위)지만 실점이 32개로 리그 최하위여서 인천의 무고사 (8골)·문선민(8골)을 효과적으로 봉쇄한다면 경남의 승산은 높아 보인다. 또한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가 없다는 점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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