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권 양산시장이 18일 발달장애인과 장애아동, 부모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양산시/
김일권 양산시장이 18일 발달장애인 및 장애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부모 33명을 시장실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발달장애아 부모들의 시각에 맞춰 정책을 펼치자는 김 시장의 주문에서 마련됐다.
부모 A씨는 “여러 명이 꾸는 꿈은 반드시 이뤄지며, 오늘 이 자리가 우리 아이들에게 조금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희망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 부모님들의 요구사항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석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