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9일 (금)
전체메뉴

한국당 통영 도·시의원, 강혜원 의장 등 사퇴 촉구

의장 선출 과정 민주당과 밀약 주장

  • 기사입력 : 2018-07-19 07:00:00
  •   
  • 메인이미지
    자유한국당 소속 통영 도·시의원들이 강혜원 의장과 일부 의원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소속 통영 도의원과 시의원들이 통영시의회 의장 선출과정에서 당의 입장과 의견을 달리한 강혜원 의장과 일부 의원들에게 사퇴와 사과를 요청했다.

    강근식·정동영 도의원과 문성덕·손쾌한·이이옥·전병일 시의원 등은 18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혜원 의장의 의원직 사퇴를 주장했다.

    이들은 통영시의회 의장단 구성 과정에서 강혜원 의원이 독자적으로 출마를 선언했고, 한국당 김미옥·배도수 의원과 공모해 민주당과 밀약하는 구태정치를 했다고 주장하며 “강 의장은 지난 14일 자유한국당 탈당신고서에 서명하고 탈당했지만 의원직을 사퇴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글·사진= 김진현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진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