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9일 (금)
전체메뉴

김종석 의장, 경남 1호 국제라이온스협회 국제이사 됐다

  • 기사입력 : 2018-07-19 07:00:00
  •   
  • 메인이미지
    국제라이온스협회 국제이사에 선출된 김종석 라이온스 355복합지구 총재협의회 의장.


    김종석(65) 한국 라이온스클럽 355복합지구 총재협의회 의장이 경남 1호로 국제라이온스협회 국제이사에 선출됐다.

    김 국제이사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세계 215개국의 라이온스클럽 대의원들이 참가한 ‘제101차 라스베이거스 국제라이온스 세계대회’에서 대의원 과반 지지를 받으며 국제이사에 뽑혔다.

    국제라이온스의 국제이사는 모두 17명으로, 한국인으로는 김 라이온스클럽 355복합지구 총재협의회 의장을 포함해 모두 3명(지명이사 1명)이다.

    메인이미지
    국제라이온스협회 국제이사에 선출된 김종석 라이온스 355복합지구 총재협의회 의장.

    임기는 2년으로, 2년차인 내년에 한국연합회장을 겸직하게 된다. 현재 한국연합회장은 안두훈 국제이사가 맡고 있다.

    김 국제이사는 앞으로 한국을 대표해 세계최대 봉사단체인 국제라이온스협회 국제이사회의 구성원으로서, 150만명의 회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관리하며 봉사사업을 계획하고 자금 배정, 회원 증강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 국제이사는 “구드런 국제라이온스협회장, 최중열 협회 1부회장, 안두훈 한국연합회장, 그리고 우리나라의 21개 라이온스클럽 지구 총재와 함께 ‘We Serve!’라는 슬로건과 ‘한계의 지평을 넘어’라는 부제 아래, 시력·기아·환경·소아암·당뇨병 등 5가지 영역을 위주로 봉사사업을 펼쳐갈 예정”이라며 “‘캠페인 100 운동’을 통해 3년 동안 3억달러 모금을 목표로 1년에 2억명에게 봉사의 영광을 주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국제이사는 함안 출신으로 마산고와 영남대 법정대학을 졸업했다. ㈜승일레미콘, ㈜대한아스콘 등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 24호(전국 237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안대훈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안대훈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