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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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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경화초 주지훈, 3관왕 ‘명중’

전국 남·여 초등학교 양궁대회
개인 30m·개인 종합·단체전 1위

  • 기사입력 : 2018-07-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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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에서 열린 제29회 전국 남·여 초등학교 양궁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한 창원 경화초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양궁협회/


    창원 경화초 주지훈이 18일 막을 내린 ‘제29회 전국 남·여 초등학교 양궁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16~18일 밀양공설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주지훈은 남자초등부 개인전 30m에서 346점의 기록으로 우승했으며, 개인 종합에서도 1387점으로 1위를 했다. 또 주지훈, 이이랑, 최시후, 황성욱으로 구성된 경화초는 단체전에서 총점 4084점으로 우승하면서 주지훈은 대회 3관왕이 됐다. 주지훈은 2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경화초 이이랑은 남자초등부 25m에서 354점으로 2위에 올라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밀주초 김현진은 여자초등부 개인전 30m에서 2위를 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양궁협회 주최, 경남양궁협회 주관, 밀양시·밀양시의회·밀양시체육회·밀양시시설관리공단 후원으로 열렸으며, 경남지역 7개 초등학교 33명 등 전국 62개 초등학교에서 남자 128명, 여자 99명 등 227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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