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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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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서 고교축구 왕중왕 가린다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 고등축구리그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64개팀 참가
도내 창녕고·철성고·범어고·거제고 출전

  • 기사입력 : 2018-07-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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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고교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2018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이 오는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창녕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와 창녕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은 전국 권역별 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4개팀 3500여명이 참가하며, 6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자를 결정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후반기 왕중왕전 우승팀인 울산 현대고를 비롯해 오산고, 영등포공고, 언남고, 신갈고 등 막강한 전력을 내세운 전국 고교 축구 강호들이 올해 전반기 고교축구 왕좌에 도전한다. 경남에서는 창녕고, 철성고, 범어고, 거제고가 출전하며, 왕중왕전 성적이 가장 좋은 팀이 오는 10월 전북 익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 남자고등부 경남대표로 나선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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