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9일 (금)
전체메뉴

주민 상대 ‘갑질’ 거창 파출소장 보직해임

경남경찰청 “추가 조사 뒤 징계”

  • 기사입력 : 2018-07-22 22:00:00
  •   

  • 속보= 경남지방경찰청이 주민들에게 ‘갑질’을 일삼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거창의 파출소장을 보직 해임했다. (20일 6면)

    메인이미지


    20일 경남지방경찰청은 “1차 조사 결과 일부 사실로 확인돼 해당 간부를 보직 해임하고, 2차로 상세한 조사를 통해 징계조치할 예정”이라며 “해당 경찰서장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어 서면 경고조치 예정이다”고 밝혔다.

    거창 모 파출소장인 A경감은 지난 1월 해당 파출소로 부임한 이후 주민들에게 막말과 함께 권위적으로 대한 것으로 알려지며 빈축을 샀다. 이에 마을 이장 4명이 지난 13일 거창경찰서장을 면담하고 대책을 요구한 바 있다. A경감은 전임지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유로 징계를 받은 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도영진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도영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