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중앙여중 학생들이 풀장에서 물총쏘기 게임을 하고 있다./삼천포중앙여중/
삼천포중앙여자중학교(교장 최문학)는 지난 23일 운동장에서 무더위를 날리는 여름한마음축제를 열었다.
축제의 첫 코스는 풀장에서 물총쏘기 게임이었고, 두 번째 코스는 얼음 위에서 수박 빨리 먹기, 얼음 위에서 오래 버티기, 마지막 코스는 아이들이 던지는 물풍선을 바구니로 받는 놀이였다. 학생들은 모두 세 코스에 참여해 학업 중 받았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렸다. 참가한 학생들은 “여러 선생님의 배려로 친구들과 신나게 놀 수 있었다. 중학교 3년 동안 가장 멋진 추억이 될 듯하다”고 말했다. 이현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현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