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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사업자 심태섭 한국무인항공㈜ 대표

“드론 활용서비스 업계 1위 되겠다”
지난 5월 전문교육기관 지정 받아
항공방제·측량·이벤트 등에 활용

  • 기사입력 : 2018-07-3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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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태섭 한국무인항공 대표./김승권 기자/


    도내 유일의 드론종합활용 사업자인 창원의 한국무인항공(주)이 지난 5월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증명을 해줄 수 있는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증은 현재 확산되고 있는 산업용 드론의 사용사업자로서 드론관련 사업이나 취업을 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다. 이 회사 심태섭 대표를 만나 교육기관으로서 하는 일과 드론활용 사업 등에 대해 들어봤다.

    -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이유는

    ▲회사는 무인비행장치(드론) 활용서비스 산업의 업계 1위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2016년 2월 창업했다. 농업방제 및 꽃가루 수정작업 등 농업사업과 드론을 활용한 홍보·이벤트 사업 등 고도의 비행능력을 요구하는 다양한 현장에서 드론활용산업의 발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우수한 조종자의 배출이 드론활용산업의 핵심이라는 신념 때문에 교육기관을 지정받게 됐다.

    - 교육기관 지정 후 교육생은 어느 정도 되나

    ▲교육기관은 5월말에 정부인정을 받아 1기 교육생들이 지난 9일부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을 비롯,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 등 지금 당장 방제작업이나 필요한 미래를 위해 자격을 취득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교육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 자격증명을 받기 위해 어떤 시험을 거쳐야 하고 교육기관은 어떤 역할을 하나

    ▲자격증명을 취득하기 위해선 학과교육과 시뮬레이션교육, 그리고 실기교육을 각각 20시간씩 받아야 한다. 전문교육기관은 사설 교육기관과는 달리 학과교육 20시간을 이수한 교육생에 한해 필기시험을 면제해 주고 있다. 또한 실기시험도 전문교육기관에서는 자체 실기비행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되어서 수험생의 경우 환경변화에서 오는 스트레스 없이 본인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 우리 교육원은 무인헬기 국가대표 출신의 교관을 비롯, 능력 있는 지도조종자들의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과 시설의 쾌적성, 편리성도 국내 어떤 교육원과 비교해도 탁월하다. 실기교육장 역시 창원 북면과 웅남동, 동읍 등 인조잔디축구장 3곳을 지정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육이 가능하도록 설비를 갖추고 있다.

    - 드론 활용사업은 어떻게 뛰어들게 됐고 하고 있는 것은

    ▲2013년 (주)STS라는 IT, 광고업체를 운영하던 중 독일에서 제작한 드론 동영상을 보고 드론이 농업, 조선업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어 3년간의 준비 끝에 회사를 설립했다. 현재 드론활용사업으로 항공방제, 항공촬영, 항공측량, 항공감시·점검, 항공홍보·이벤트 등을 하고 있다. 지난 2년간의 항공방제사업에 집중해 2016년의 경우 2000㏊ 방제를, 지난해에는 3000㏊ 방제를 마쳤다. 최근엔 경남선거관리위원회의 지방선거 홍보비행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명용 기자 my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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