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KT·SK와의 홈 4연전을 민트페스티벌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민트페스티벌 기간 동안 어른은 최저 4000원, 학생·어린이는 2000원에 입장권을 살 수 있으며, 야구장 내에서 먹거리를 구입한 금액이 기준 금액(1만원~4만원) 이상이면 입장권 50% 할인쿠폰을 받는다. 야구장에 있는 어센틱샵에서는 민트 유니폼과 모자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또한 팬샵에서는 요일별 상품 할인 이벤트, 1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 민트핀버튼 증정 이벤트(1일 300개)에 참여 가능하다.
경기 전 야구장 밖에서는 민트 룰렛 게임, 서핑보드 체험, 민트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명리조트 거제마리나 오션베이 이용권, 메가박스 마산점 평일 영화초대권, 민트플레이스 상품권 등 선물 획득의 기회가 주어진다.
게다가 민트 포토존 옆에 설치된 ‘응모 우체통’을 통해 두 명(1인당 2매)에게 에어부산 국제항공권을 선물한다. 경기장 각 출입구에서는 민트페스티벌 2018 기념 민트 부채(선착순 5000개)도 받을 수 있다.
NC 마케팅팀 손성욱 팀장은 “아시안게임 휴식기를 앞두고 열리는 홈경기 시리즈”라며 “산뜻한 민트색처럼 다양한 재미를 즐길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민트페스티벌 관련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www.ncdino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한얼 기자 leehe@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