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디에스가 5개 후원기관에 후원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해성디에스/

창원산단내 해성그룹 계열사인 해성디에스㈜는 7월 31일을 나눔의 날로 지정하고 이날 창원지역 5개 후원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해성디에스㈜ 사업장장 김준현 이사는 “기업이 이윤추구만이 아닌 나눔의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해성디에스는 기관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힘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회사 측과 5개 후원기관 관계자들은 후원금 전달식 후 사업장의 제조 공정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성디에스(주)가 전달한 후원금은 지역내 소외계층 아동 및 홀몸노인 지원, 장애인 일터 시설개선 및 재활후원, 여성 대안교육 부설학교 장학금 지원, 미혼모 및 입양아동 양육비를 비롯, 글로벌 사회공헌으로 네팔학교설립 및 해외소외계층 아동 후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이명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