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16일 (화)
전체메뉴

재미있는 영화로 ‘즐거운 여름방학’ 선물해요

현대차 노사, 저소득층 아동 200명 초대
영화관람 지원 후 학용품 등 선물도 증정

  • 기사입력 : 2018-08-14 07:00:00
  •   
  • 메인이미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직원들이 영화관에 입장하는 아동들에게 음료를 나눠주고 있다./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노사가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추억 만들기 이벤트를 마련했다.

    노사는 지난 8일 울산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 아동 200명을 영화관으로 초대해 영화 ‘몬스터 호텔 3’ 관람을 지원했다.

    울산공장 직원들이 봉사단으로 참여해 팝콘, 음료 등 아동들의 간식 지급과 안전관리 활동을 벌였고 영화관람을 마치고 나온 아이들에게 학용품과 휴대용 선풍기 등 ‘희망선물’을 증정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 노사가 9년째 이어가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 문화지원 사업인 ‘문화나눔 행복한 초대’의 일환으로 ‘지역 아동 희망나눔 사업’과 연계해 진행됐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평범한 일상의 행복조차 누리기 힘들었던 아이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재미있는 영화와 선물로 행복한 추억거리를 가슴에 담아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광하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지광하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