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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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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탁구부 ‘전국 최강’

■ 문체부장관기 남녀종별 탁구대회
김태연, 여대부 개인단식 우승
정은순-강하은, 여자복식 정상

  • 기사입력 : 2018-08-13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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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 학생종별 탁구대회에서 창원대 김태연(체육4)이 여대부 개인단식, 정은순(체육3)-강하은(체육1) 조가 여대부 복식에서 각각 우승했다.

    김태연은 준결승에서 박민주(군산대)를 3-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으며, 결승전에서 류영주(군산대)를 3-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김태연은 지난 4월 제36회 대학탁구연맹전 개인단식에서도 1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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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학생종별 탁구대회 여대부 개인단식에서 우승한 김태연./창원대/


    정은순-강하은 조는 준결승에서 천정아-박해림(한남대) 조를 3-1, 결승전에서 김정원-이시현 조를 3-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하지만 창원대는 여대부 단체전 결승에서 용인대에 3-1로 패해 3년 연속 우승이 좌절됐으며, 남대부는 준결승에서 인하대에 2-3으로 져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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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학생종별 탁구대회 여대부 개인복식에서 우승한 정은순(오른쪽)-강하은 조./창원대/


    여대부 개인단식 정은순, 여자복식 원지은-김태연 조, 남자복식 전진주-임상현·양승제-남상환 조도 각각 3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6일 동안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렸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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