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장애인체육회가 오는 10월께 출범될 예정이다.
시는 13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추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장애인체육회 설립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추진위는 장애인단체, 장애인체육단체, 학계, 창원교육지원청, 시 등 각 분야 대표 15명으로 구성됐으며, 각종 규약과 임원, 이사 추천 등 관련 제반규정을 마련하고 장애인체육회 출범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시는 9월까지 몇 차례 추진위 회의를 거쳐 이사회와 사무국을 구성해 10월 중 장애인체육회를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권태영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권태영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