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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또 1게임차 KT 추격

  • 기사입력 : 2018-08-1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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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가 장단 19안타를 터트리며 KT 위즈의 추격을 뿌리치고 연패에서 벗어났다.

    NC는 1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시즌 15차전서 13-9로 승리했다. NC는 KT와 상대 전적 5승 10패가 됐다.

    NC는 이날 승리로 시즌 47승 1무 67패가 되면서 9위 KT(46승 2무 64패)와의 승차를 1경기로 줄였다.

    NC는 1회초 노진혁과 박민우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 2루 찬스에서 나성범이 상대 선발 니퍼트의 시속 143㎞ 높은 속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나성범은 이 홈런으로 리그에서 역대 9번째 5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했다. 모창민이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시속 132㎞ 체인지업을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기면서 NC는 4-0으로 달아났다.

    NC의 방망이는 2회초에도 식지않았다.

    권희동과 노진혁의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박민우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5-0을 만들었으며, 나성범이 3루타를 치면서 1루 주자 노진혁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어 스크럭스가 니퍼트의 시속 133㎞ 체인지업을 받아쳐 투런 홈런을 치면서 8-0으로 앞서나갔다.

    KT가 강백호의 스리런 홈런으로 8-3으로 추격하자 NC는 3회초 이우성의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9-3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하지만 KT의 공격도 만만치 않았다. 3회말 1사 1, 2루에서 황재균의 2루타로 9-4를 만든 KT는 윤석민의 2루수 땅볼로 9-5까지 따라붙었다. 이어 4회말 2사 1루서 로하스가 투런 홈런을 치면서 9-7까지 접근했다.

    NC는 7회초 모창민의 솔로홈런으로 10-7로 달아나고, 9회초 상대 야수선택과 정범모의 적시타, 노진혁의 내야 땅볼로 3점을 더하면서 13-7을 만들었다. NC는 9회말 2실점만 하면서 13-9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NC 나성범은 홈런 1개를 포함해 3안타 4타점을 올렸으며, 모창민은 4안타(2홈런) 2타점으로 활약했다. 스크럭스도 1홈런 2타점을 추가했다.

    NC 선발 구창모는 왼손 검지 물집이 벗겨지면서 출혈이 생겨 3회말 수비를 앞두고 이형범으로 교체됐다. 구창모는 2이닝 동안 45개의 공을 던지면서 3피안타(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3실점했다.

    NC의 네 번째 투수인 원종현이 3과 3분의 2이닝 동안 44개의 공을 던지면서 2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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