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거제시지부, 폭염 피해 농가에 무이자자금 18억원 지원
- 기사입력 : 2018-08-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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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거제시지부(지부장 김한술)는 지속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를 위해 무이자자금 18억원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18억원에 이르는 자금을 1년 동안 무이자로 지원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농업인들은 이 자금으로 공업용·농업용 선풍기 등을 구입해 폭염을 이겨내고 있다. 또 거제시지부는 자금 지원과 함께 가뭄이 심한 지역에는 회원조합을 통해 양수기 3대와 펌프 5대를 지원했다.
정기홍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기홍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