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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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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금융복지센터·경남자활센터 ‘저소득층 자활·자립 지원’ 손잡았다

가계재무 상담·채무조정 제공 협약

  • 기사입력 : 2018-08-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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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박일현(왼쪽) 경남광역자활센터장과 박능출 경상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장이 업무 협약을 맺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금융복지상담센터/


    경상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센터장 박능출)와 경남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일현)는 21일 지역주민의 자활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협력을 바탕으로 금융상담과 복지서비스의 협력망 구축키로 했다. 이를 통해 우선적으로 채무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자활·자립대상자들에게 가계재무 상담과 채무조정을 제공하고 나아가 금융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능충 경남 금융복지상담센터장은 “지속적인 경제침체 속에 과도한 빚과 고금리 대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구제제도에 대한 정보부족과 복잡한 절차로 자활의지가 좌절되는 상황이라면 센터에 문의해 금융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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