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9일 (월)
전체메뉴

여성의 행복한 삶을 위한 공감대 필요- 김철우(하동경찰서 경무계장)

  • 기사입력 : 2018-08-22 07:00:00
  •   

  • ‘홍대 몰카사건’을 계기로 불법촬영과 SNS를 통한 촬영물 유포가 사회적 이슈화가 되고 있는 가운데,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빈번히 발생해 여성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이에 경찰청은 여성대상범죄 대책 및 수사를 총괄·조정할 ‘여성대상범죄 근절 추진단’을 신설했다. 단장은 외부인사인 여성전문가를 선발하고 여경 부단장 아래 3개팀을 구성해 여성 대상 범죄에 대응하는 경찰청 내 각 부서를 총괄하고 정책을 조정하며 종합대책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각 지방경찰청에는 ‘여성대상범죄 특별수사팀’을 신설해 수사책임자를 포함, 여성수사관 인력을 50%까지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각 경찰서에도 담당부서의 중간관리자에 대해 여성 경찰관 배치를 늘리고, 여경이 배치되지 않은 수사팀에 우선적으로 수사 인력을 충원하며, ‘피해자 조사 전문요원’과 ‘조사과정 조정관’으로 여경을 채용해 피해자 초기 상담과 2차 피해 방지 등을 맡길 방침이다. 여성대상범죄에 대한 총괄 대응체계가 마련되면, 선제적으로 종합적인 대책 마련과 추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우 (하동경찰서 경무계장)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