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유니폼을 입은 NC 마스코트 단디(왼쪽)와 쎄리가 경남FC 사인볼을 들고 있다./경남FC/
경남FC가 창원을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와 손을 잡고 지역 스포츠 팬 모시기에 함께 한다.
경남과 NC는 2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강원FC 경기부터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NC 홈경기 입장권 또는 시즌 회원증을 갖고 경남FC 홈경기를 관람할 경우 성인 2000원, 중고생 1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경남FC 홈경기 입장권이 있거나 시즌회원인 경우에도 창원 마산야구장 입장 시 할인받는다. 아시안게임 휴식기를 마치고 9월 4일 열리는 NC 홈경기부터 일반석을 대상으로 정상가에서 30% 현장 할인된다.
22일 경남의 홈경기에는 NC 마스코트 단디·쎄리, 임직원이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을 응원한다. 특히 단디와 쎄리는 경남FC 명예사원증을 받고 일일 마스코트로 공연도 할 예정이다.
9월 이후에는 경남FC 마스코트 군함이가 창원 마산구장을 방문해 NC를 응원한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권태영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