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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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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연구소 ‘KIMS교수협의회’ 출범

재료연구소 퇴직자 등 50명 구성
연구소-대학 학연 협력 등 활동

  • 기사입력 : 2018-08-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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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창원시 성산구 재료연구소에서 열린 ‘KIMS교수협의회’ 출범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재료연구소/


    재료연구소(소장 이정환, KIMS)를 퇴직하고 대학으로 간 이들이 재료연구소의 발전방향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하나로 뭉쳤다.

    재료연구소는 22일 창원시 성산구 본관동 1층 세미나실에서 ‘KIMS교수협의회(이하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재료연구소를 퇴직하고 대학에 재직 또는 퇴직한 이들이 상호간 상부상조는 물론 연구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모인 단체이다.

    협의회는 앞으로 연구소와 협력해 ‘연구소의 발전방향 협의 및 자문’, ‘연구소와 대학 간 학연 협력’, ‘연구소와의 공동 연구’, ‘연구소의 사업 평가’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이날 출범식에서 협의회 구성을 위한 그동안의 경과보고와 회칙보고, 협의회 운영 방향 협의, 향후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 갈 간부진 임명 등 연구소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초대회장으로 임명된 인제대 박원욱 교수는 “KIMS교수협의회는 연구소를 거쳐 대학으로 간 이들이 연구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목적으로 자발적으로 모인 단체”라며 “앞으로 연구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학연 협력의 새로운 모범 사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명용 기자 my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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