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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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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역 의료기기·헬스케어 업체들, 싱가포르 국제의료기기전서 신제품 알린다

6개 업체 오는 29~31일 참가

  • 기사입력 : 2018-08-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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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과 경남도는 오는 29일부터 3일간 싱가포르 Marina Bay Sands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8 싱가포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Medical Fair Asia 2018)’에 경남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의료용 밴드를 생산하는 ㈜영케미칼, 체외진단키트를 생산하는 ㈜디에프아이, 의료용 침대를 생산하는 태동프라임(주), 손·무릎 보호대를 생산하는 ㈜헬스안아파, 체세포분리기를 생산하는 비에스엘, 헬스기구를 생산하는 에어랩 등 김해지역 6개사가 참가한다.

    융합재단과 경남도가 김해지역 의생명산업 홍보와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산업 육성을 위해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업체들은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신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김해지역 의생명기업들의 전시회 참가로 싱가포르 의료기기 시장의 높은 성장성과 잠재력을 확인하고 동남아시아 시장진출을 위한 거점으로 싱가포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융합재단과 경남도는 참가기업의 적극적인 시장개척을 유도하기 위해 전시회 부스임차, 편도항공료, 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Medical Fair Asia 전시회는 매년 싱가포르와 태국에서 격년으로 개최되는 동남아시아권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종합전시회로 올해는 40여개국 830여 개사가 참가한다.

    김명현 기자 m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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