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해)는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도내 중소수출기업 임직원 및 대학생의 무역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제34기 경남무역아카데미(GNTA)’를 개최한다.
지난 16년간 총 1235명의 도내 무역 전문 인력을 배출해온 ‘경남무역아카데미’는 이번 34기에서는 수요자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대폭 개편됐다.
△무역계약 △무역업 창업 △외환 및 금융 등 기존 무역실무 교육에 더해, 4차 산업혁명 시대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SNS 및 블로그 활용 마케팅 실전 △e-Marketplace 활용 전략 실습 등 ICT 분야 강좌 △인도·베트남 등 신흥시장 진출 전략 등 내용을 보강했다.
오는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경남무역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경남 내 수출업체 및 수출입 유관기관 임직원, 무역업체 창업·취업 등을 희망하는 일반인 및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생 모집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 홈페이지(http://gn.kita.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