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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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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렛츠런파크 부경 KNN배 우승

청수여걸 2위, 아이스마린 3위 차지

  • 기사입력 : 2018-08-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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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지난 19일 펼쳐진 제13회 KNN배 대상경주(GⅢ, 1,600m, 오픈, 5세 이하, 암 별정-A)에서 부산의 ‘해야’가 우승을 차지했다.

    KNN배 경주는 렛츠런파크 혼합 5세 이하 최고의 암말을 가리는 ‘퀸즈투어’ 시리즈의 두 번째 관문으로, 16마리의 경주마가 총상금 4억원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경주 출발 직후 박재이 기수의 ‘담양환호’와 유승완 기수의 ‘에이스 스피닝’이 선두로 나섰고 안쪽에서 유현명 기수의 ‘해야’가 점차 속도를 올리며 따라붙었다. ‘해야’는 이내 선두로 올라섰고 뒤를 이어 ‘에이스스피닝’과 ‘담양환호’, ‘청수여걸’이 추격하는 구도가 4코너 초입까지 이어졌다.

    ‘해야’는 결승선 직선주로에 접어들면서 약간 주춤하는 듯 보였으나 끝까지 뒷심을 발휘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뒤이어 ‘청수여걸’, ‘아이스마린’이 차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한얼 기자 leeh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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