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8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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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열의 기보해설] 제5보(121~158) 최후의 패착

2002년 제6회 박카스배 한·중 천원전 제3국

  • 기사입력 : 2018-08-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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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보(121~158) 최후의 패착

    이번 대회 중국 선수단 참관인으로 중국바둑협회 부주석 뤄첸원 7단이 동행했는데 뤄 7단은 황이중의 스승으로 11살부터 4년간 집에서 내제자로 키웠다. 뤄첸원은 황이중뿐만 아니라 창하오 9단, 전국 개인전 우승자 뤄시허 9단, 그리고 아함동산배 우승자 류징 등 새로운 유망주들을 많이 길러냈다.

    백128로 지킬 때 형세가 좋지 않은 흑은 129로 최대한 버틴다. 흑130으로 단속하는 것은 백A의 끝내기를 당해 덤을 낼 수 없는 국면이다. 백138까지 활용했을 때 흑141이 최후의 패착이다. 흑은 일단 158로 뻗어두고 버틸 자리였던 것. 그러면 백B에서 C로 패가 나지만 이렇게 버티지 않으면 흑으로서는 승산이 없었다. 백158로 돼서는 미세하나마 백의 우세가 확정적이다.

    ● 6단 황이중 ○ 3단 박영훈

    [박진열 바둑교실] 창원 : ☏ 263-0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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