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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추계고교연맹전 성료

부경고, 언남고 꺾고 우승

  • 기사입력 : 2018-08-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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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합천 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제54회 추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 결승전에서 부경고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한 뒤 환호하고 있다./합천군/


    제54회 추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이 부산 부경고등학교의 우승으로 1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합천군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96개 팀이 참가해 한국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고교 선수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지난 23일 합천 군민체육공원 인조2구장에서 열린 추계고교연맹전 결승전에서 부산 부경고는 서울 언남고와 연장전까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이기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개인상 부문으로는 최우수선수상 부경고 김상훈, 우수선수상 언남고 강재우, 득점상 언남고 이상진, 공격상 부경고 전우빈, 수비상 언남고 김재호, GK상 부경고 김지홍, 베스트영플레이어상 언남고 송준석, 최우수지도자상에 부경고 안선진 감독과 유효진 코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은 (사)경남농아인협회 합천군지회에 업무용 이동봉사차량 전달식을 가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마음을 전달했다. 연맹은 합천군의 엘리트 체육인 육성과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매년 교육발전기금·마을발전기금을 기부하고 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대회 기간 선수, 학부모 등 5000여 명이 찾아와 가뭄의 단비처럼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었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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