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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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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상의 9곳 “서부경남KTX 조기건설을”

도내 상의 9곳, 범도민 서명운동
기업·유관기관 포함 내달 말까지

  • 기사입력 : 2018-08-2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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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역 최대 숙원사업인 서부경남KTX(남부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해 도민들이 힘을 합쳤다.

    진주를 비롯한 도내 9개 상공회의소는 최근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는 서부경남KTX 조기건설을 앞당기기 위해 범도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진주상공회의소는 오는 9월 말까지 ‘서부경남KTX 조기건설촉구’ 서명운동은 진주상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직접 다운로드해서 참여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금대호 진주상의 회장은 “최근 진주를 비롯한 지역 상공계는 건의서 전달, 교량 위 홍보 배너 설치 등 서부경남KTX 조기건설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서부경남KTX의 중요성을 공감하기에 노선이 통과하지 않는 도내 모든 상공회의소에서도 이번 서명운동에 적극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350만 경남도민과 기업체,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서명운동을 시작했다”며 “앞으로 서명방법을 다각화해 나가겠지만 각처의 도움이 절실한 만큼 전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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