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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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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5837억 규모 추경안 의회 제출

1회보다 441억 증액 내달 정례회 심의

  • 기사입력 : 2018-08-2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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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은 5837억원 규모의 민선 7기 첫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는 제1회 추경 예산보다 441억원이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가 436억이 증가한 5430억원, 특별회계 5억원이 증가한 407억원이다. 군은 민선7기 공약사업과 관련해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22억원 등 총35억원을 투입하고, 두곡저수지 개보수 등 22건에 대해 19억원을 편성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경남뉴딜형 일자리사업,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 등에 3억5000만원, 전국규모 축구대회 유치 및 운영 5억8000만원, 영상테마파크 활성화와 관광홍보에 16억원, 국보테마파크 진출입로 확포장 4억원 등을 투입한다.

    군이 제출한 예산안은 다음 달 3일부터 개회되는 제228회 합천군의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서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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