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자유한국당 소속 창원시의원들과 허성무 시장이 소통간담회를 하고 있다./창원시/

자유한국당 소속 창원시의원들과 허성무 창원시장이 지난 27일 소통간담회를 갖고 현안 해결을 위해 소통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오는 9월 4일 의회 첫 정례회를 앞두고 성사된 이날 만남은 자유한국당 측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한국당 소속 의원 20명, 시청 실·국장 등이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박춘덕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허성무 시장은 흡인력이 뛰어난 것 같다”면서 “향후 중요한 현안은 사전에 보고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을 위한 정책 및 공약을 이행할 때 협조할 부분이 있다면 초당적으로 협조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허성무 시장은 “개인의 소통도 중요하고 단체의 소통도 중요하다”며 “언제든지 상호 소통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해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 행복한 창원시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답했다.

김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