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열린 창원세관 간담회.
창원세관(세관장 하남기)은 28일 관내 보세구역 보세사(보세구역에 장치된 물품을 관리할 수 있는 자격을 소지한 자) 및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창원 세계사격선수권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창원세관은 대회물자 신속 통관 지원을 위한 대회전담 지원팀 편성 등 통관 지원 대책을 설명하고 40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 사격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2018년 하반기 달라지는 관세행정에 대한 안내와 보세구역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김유경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유경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