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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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경남본부 “창원통일마라톤-평양국제마라톤 상호 초청·교류 추진”

판문점 선언 이행·종전 선언도 촉구

  • 기사입력 : 2018-08-29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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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경남본부 조합원들이 29일 오후 창원시청 정문 앞에서 판문점선언 이행과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경남노동자 선언을 했다. 조합원들이 북한선수단이 참가하는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종선 선언을 촉구하는 사격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김승권 기자/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가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개최되는 창원통일마라톤과 내년 4월 열리는 평양국제마라톤의 상호 초청 교류를 경남 노동계 차원에서 추진키로 했다.

    경남본부는 29일 오후 창원시청 앞 인도에서 진행한 ‘판문점선언 이행과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경남노동자 선언’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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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경남신문 DB/


    이들은 “창원통일마라톤과 평양국제마라톤의 상호 초청과 교류, 경의선 연결 및 평화철도사업, 금강산관광 재개 등 6·15공동선언 이행과 10·4선언에서 합의한 남북교류협력사업이 하루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6만 조합원과 함께 다양한 운동을 전개할 것이다”며 “노력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대북제재 해제와 종전선언으로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가 수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마라톤대회 상호초청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기간 진행된 남북 분과별 협의에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남본부는 오는 11월 열리는 창원통일마라톤대회 행사를 통해 스태프, 선수 등 200명 규모의 방북단을 꾸리는 것을 목표로 계획을 짜고 있다.

    이날 경남노동자선언에는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외에도 금속노조 경남지부, 전국사무금융노조 부울경본부, 전교조 경남지부, 보건의료노조 울경본부, 전국공무원노조 경남지부, 언론노조 경남신문·경남도민일보·경남일보·MBC경남·KBS경남·CBS경남지부 등에서 500여명이 동참했다.

    도영진 기자 doror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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