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9월 21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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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6월 대출 증가폭, 가계 늘고 기업 줄어

가계 3335억 늘어… 입주 증가 영향
기업, 중기대출 감소로 88억원 그쳐

  • 기사입력 : 2018-08-3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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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의 가계대출의 증가폭이 확대되는 반면 기업 대출의 증가폭은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은행 경남본부의 ‘경남지역 금융기관의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6월 도내 가계대출은 총 56조6000억원으로 전달보다 3335억원이 증가했다. 4월과 5월 부채 증가액 규모는 각각 2073억원, 2234억원으로 증가액이 가파르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업대출은 총 54조3000억원으로 6월 증가액은 88억원에 그쳤다. 5월 증가액은 3689억원으로 4월 2039억원보다 확대됐으나 6월에 증가폭이 대폭 축소됐다.


    가계 대출이 급증한데는 아파트 입주물량 증가로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확대된 것으로 분석됐다.

    기업대출의 경우 중소기업대출이 은행의 부실채권 매각·상각 등으로 감소했으며 대기업대출은 반기말 재무비율 관리 등으로 대출 수요가 줄어들며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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