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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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울산시장, 일자리 정책 구상 대통령에 건의

부유식 해상풍력, 문화관광, 에너지 등 3가지 테마 발표

  • 기사입력 : 2018-08-30 14: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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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철호 울산시장은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민선 7기 제1차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울산시의 일자리 정책 구상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송 시장은 "부유식 해상풍력 클러스터 조성, 대대적 문화관광 자원화 사업 추진, 울산을 동북아 에너지 메카로 육성 등 3가지 혁신성장 전략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발표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아울러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과 울산형 공공병원 건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개선'과 지역 주도의 합리적인 도시개발을 위해 필요한 '그린벨트 해제요건 완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로서 '울산형 디지털 열린 시립대학 설립'에 대한 정책 제언도 함께 했다.

    '부유식 해상풍력 클러스터 조성'은 위기에 빠진 조선해양산업의 활로 개척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 주도의 국산화 기술개발과 민간이 주도하는 발전단지 조성의 투 트랙으로 추진된다.

    송 시장은 동해가스전 플랫폼 활용을 위한 해저광물자원개발법 개정과 울산을 부유식 풍력산업 클러스터로 지정해 줄 것을 대통령에게 건의했다.

    반구대암각화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크루즈 관광 활성화, 강동관광단지 조성이 주 내용인 '대대적 문화관광 자원화 사업 추진' 전략을 위해 울산권 맑은 물 공급사업의 조속 추진과 울산항 내 크루즈 전용부두 설치 지원, 관광진흥법 개정 등을 피력했다.

    또 '울산을 동북아 에너지 메카로 육성'을 위해 러시아 PNG(천연가스) 공급망 울산 연결, 수소에너지 실증사업 지원, LNG 벙커링 인프라 구축과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의 조기 완공 등을 요청했다.

    지광하 기자 jik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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