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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 고부가가치 제품사업에 5조원 투자

  • 기사입력 : 2018-08-30 17: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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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쓰오일(S-OIL)이 연간 150만t 규모의 스팀 크래커와 올레핀다운스트림 시설 건립을 위한 타당성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S-OIL은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석유화학 2단계 프로젝트에 2023년까지 총 5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S-OIL은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제품 생산을 위한 1단계 프로젝트로 잔사유 고도화 콤플렉스·올레핀 다운스트림 콤플렉스(RUC/ODC)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위한 2단계 프로젝트에 해당한다.

    S-OIL 스팀 크래커는 원유 정제 과정에서 생산되는 나프타와 부생가스를 원료로 투입, 에틸렌 및 기타 석유화학 원재료를 생산하는 설비다. 원료 조달과 원가 경쟁력에서 이점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올레핀다운스트림 시설을 추진해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제품 생산을 증대할 계획이다.

    S-OIL은 2단계 프로젝트를 위해 울산시 온산공장에서 가까운 부지 약 40만㎡를 현대중공업으로부터 매입했다.

    2단계 프로젝트 건설 과정 중 연평균 270만명, 상시고용 400명 규모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추산했다.

    S-OIL은 "석유화학 2단계 프로젝트가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 경쟁력 제고, 안정적 수익 구조 창출 등을 통해 회사의 지속성장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광하 기자 jik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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