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9월 25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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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사수 대결 막 올랐다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막… 15일까지 16일간 열전
91개국 4255명 참가 ‘역대 최대’

  • 기사입력 : 2018-08-30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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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명사수들이 창원에 집결했다.

    단일 종목 ‘5대 글로벌 이벤트’로 꼽히는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31일부터 16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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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22명(선수 12명, 임원 10명)을 비롯한 역대 최대 규모인 91개국 4255명의 선수단이 창원국제사격장과 해군교육사령부 사격장에서 소총·권총·산탄총·러닝타깃 4개 종목과 타깃 스프린트 등 총 60개 세부종목으로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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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중국 대표팀이 30일 오후 김해공항에서 창원방문의해 전문 서포터즈들의 환영을 받으며 입국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개회식은 1일 오후 6시 10분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창원, 새로운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개회식 총연출은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 총괄작가로 활동한 서윤미 감독이 맡았다.



    개회식의 꽃은 식전행사 중 창원시립교향악단과 로봇, 레이저쇼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나 되는 축제, 그 시작’에서 로봇이 오케스트라 지휘자에게 지휘봉을 전달하는 순간의 레이저쇼는 과거와 최첨단의 만남을 상징한다. 해군의장대와 시립무용단의 ‘창원, 평화의 미래를 열다’ 주제 공연도 열린다.

    창원지역 대학생 91명으로 구성된 기수단 입장 후 황용득 대한사격연맹 회장의 대회사, 이낙연 총리·김경수 도지사의 축사, 허성무 창원시장(경남사격연맹회장)의 환영사가 이어지며, 오후 7시 라냐 국제사격연맹(ISSF) 회장이 개회를 선언할 예정이다.

    대회기 입장, 게양에 이어 선수·심판 대표가 선서를 한 후 창원 환상곡의 도미노 퍼포먼스 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7시 10분부터는 팬텀싱어2 우승팀 포레스텔라, 여성듀오 다비치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개회식 종료 후 오후 8시 20분부터 15분 동안 창원스포츠파크에서는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불꽃축제도 진행된다.

    개회식에 앞서 오후 5시 55분 사전행사로 경남FC 치어리더들이 ‘Let’s 창원, Cheer Up’을 주제로 치어리딩을 한다. 식전행사로 ‘창원, 새로운 희망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하는 퍼포먼스 공연이 마련된다. 창원시립무용단은 ‘대한민국 사계 봄, 여름, 가을, 겨울’, ‘빛나는 땅 창원, 희망의 중심’을 주제로 공연한다. 본격적인 경기는 2일부터 치러지며, 14일 시상식 겸 폐회식을 한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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