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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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시장 - 창원지역 국회의원, 국비확보 ‘한뜻’

국회서 시정 간담회 갖고 현안 논의
“일자리 창출·복지확대 등 전폭 지원”

  • 기사입력 : 2018-08-3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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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성무 창원시장과 창원지역 국회의원들이 국회에서 간담회를 갖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창원시/


    창원시장과 창원지역구 국회의원이 시 현안과 국비 확보를 위해 5년 만에 국회에서 머리를 맞댔다.

    허성무 시장을 비롯한 창원시 실국장과 이주영(마산합포구·국회 부의장), 김성찬(진해구), 박완수(의창구) 의원은 30일 오전 국회 본관 별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지원에 대한 전폭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허 시장은 “창원시 경제상황이 매우 어렵고, 일자리 창출도 쉽지않다”며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가 일부 반영됐지만 누락된 부분에 대해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

    이주영 국회 부의장은 “창원시가 확보하고자 하는 예산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일자리 창출, 복지확대, 시장의 역점사업 등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성찬 의원은 “시장님이 열정적으로 현장을 누비고 소통하고 있어 시가 보다 발전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많다”며 “평상시에도 긴밀한 소통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박완수 의원은 “당을 떠나 시정에 대해 국회의원과 함께 자주 의논하는게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며 “통합된 지 8년이 지난 만큼 통합 갈등을 벗어나서 큰 그림을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역구 의원 중 윤한홍(마산회원구) 의원은 사전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하고 별도로 브리핑을 받았다.

    시는 현안 설명에서 △창원에 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 등 민주성지 창원(구 마산) 위상 정립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 법제화 △방위산업진흥원 창원 유치 △국도 5호선(마산구간) 조기 개통 △민간분양 마산항 항만배후단지 입주자격 완화 △마산회원구 회동성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조성 등에 대한 국비지원 등을 건의했다.

    지역 국회의원들은 방위산업진흥원 유치와 관련해서는 법안 발의를 통해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뜻을 같이했다.

    국도 5호선(마산구간) 조기 개통에 대해서도 기재부 예산확보와 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했다.

    시는 이어 STX조선해양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진해국가산단 미개발지역 산단해제 △공유수면 점·사용료 감면 등을 건의했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마산수협 위판장 이전 자부담 삭감 △무학산~청량산 연결 다리 건설 △서성동 분수로터리 조성 등을 건의했다.

    김 의원은 △진해육군대학 부지 개발 협력 △용원지역 침수방지대책 등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스타필드 입점 여부 조속한 결론 △북면지역 고등학교 신설 △동읍 조차지 지구단위 개발 계획 등을 요청했다.

    허 시장은 이에 “현안 해결을 위해 의원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며 “시에 반영된 국비가 통과되도록 적극 도와달라”고 말했다.

    김진호·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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