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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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평화 총성’ 창원서 울려퍼진다

막 오른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개회식 선수단·시민 4000명 참석
창원국제사격장 등서 14일까지 열전

  • 기사입력 : 2018-09-02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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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관련기사 20·24면

    이번 대회는 지난 1978년 서울세계사격선수권대회 이후 40년 만에 다시 대한민국 창원에서 열리는 것이다.

    북한 22명(선수 12명, 임원 10명)을 비롯한 91개국 4255명의 역대 최대 규모인 선수단이 오는 14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과 진해해군사격장에서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소총·권총·산탄총·러닝타깃 4개 종목과 타깃 스프린트 등 총 60개 세부종목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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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오후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회식에서 대한민국 기수가 입장하고 있다./특별취재단/


    이날 오후 6시부터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은 선수단과 시민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 새로운 희망을 노래하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황용득 대한사격연맹회장은 대회사에서 “새롭게 단장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참가국의 소중한 문화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성무 시장은 환영사에서 “분쟁과 갈등을 넘어 화합과 평화의 시대로 나아가는, 평화와 공동번영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 창원에서 쏘는 평화와 총성이 남북과 세계 평화의 신호탄이 되도록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축사를 했으며 올레가리오 바스케스 라냐 국제사격연맹(ISSF)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대회가 시작됐다.

    김종현·정미라 선수가 선수대표 선서를, 이은철 심판이 심판대표 선서를 각각 했다. ‘평화, 또 다른 시작’을 주제로 공연이 펼쳐졌다.

    개회식에는 이낙연 총리, 라냐 ISSF 회장, 이주영·박완수·윤한홍·김성찬·김규환 국회의원,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김경수 경남도지사, 김지수 도의회 의장, 박종훈 교육감, 박재규 경남대 총장, 최광주 경남신문 회장, 황윤철 경남은행장, 최재호 무학 회장, 이용표 경남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 폐회식은 오는 14일 오후 6시 30분 창원국제사격장 필로티홀에서 열린다.

    특별취재단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특별취재단>

    ◇단장= 양영석 문화체육부장 ◇문화체육부= 권태영, 이한얼 ◇정치부= 조윤제, 김희진 ◇사회부= 도영진 ◇뉴미디어부= 김현미 ◇사진부= 전강용, 김승권, 성승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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