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9월 20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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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대북특사단 5명, 5일 평양 간다

지난 3월 1차 대북특사단과 동일
9월 남북정상회담 의제 등 조율

  • 기사입력 : 2018-09-0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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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1차 대북특사 귀국 모습. 왼쪽부터 김상균 국정원2차장, 서훈 국정원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천해성 통일부차관,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5명의 대북특사단을 오는 5일 평양에 보낸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2일 밝혔다.

    대북특사단은 정 실장을 비롯해 서훈 국정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등이다. 지난 3월 5일, 1박 2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했던 대북특사단과 동일하다.

    대북특사단은 지난 3월처럼 서해 직항로로 평양에 가지만 이번에는 당일 귀환 예정이다. 9월 평양 남북정상회담 조율과 함께 북미 간 마찰을 빚고 있는 비핵화, 종전선언 문제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김 대변인은 “특사 대표단 구성이 지난 3월과 동일한 것은 방북 목적의 효과적 달성과 대북 협의의 연속성 유지 등을 주요하게 고려했기 때문”이라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면담 여부는 아직 말하기 어렵다. 협의내용에 종전선언과 비핵화 문제도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대북특사단은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 남북정상회담을 확정짓는 성과를 거뒀다.

    이상권 기자 s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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