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8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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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세계사격선수권] 대한민국 첫날 결선 진출 ‘불발’

10m 공기소총·공기권총 혼성
4개조 출전했지만 모두 탈락

  • 기사입력 : 2018-09-02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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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사격 대표팀이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10m 공기소총·공기권총 혼성에서 모두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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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10m 공기권총 혼성 경기에 출전한 대한민국 곽정혜, 진종오가 예선을 치르고 있다.



    ◆10m 공기소총 혼성= 모두 70개 팀이 참가한 10m 공기소총 혼성 본선에서 한국 두 팀과 북한은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혼성 본선은 남자와 여자 선수 2명이 한 팀을 이뤄 각각 40발을 사격해 순위를 가린다.

    한국 혼성 1팀 김현준(무궁화체육단)-정은혜(인천미추홀구청) 조는 834.0점을 쏴 9위를 했다. 한국 혼성 2팀 송수주(창원시청)-금지현(울산여상) 조는 832.8점으로 12위를 하면서 상위 5개 팀이 나서는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북한 룡성강-리은경 조는 합계 807.7점으로 경기를 마친 69개 팀 중 꼴찌를 했다.

    이 경기에서 중국의 양하오란-자오루조우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양하오란-자우루조우 조는 본선에서 840.5점을 쏘며 1위로 결선에 올랐으며, 상위 5개 조가 맞붙은 결선에서도 중국의 송부한-우밍양 조에 0.3점 앞선 500.9점으로 우승했다.

    ◆10m 공기권총 혼성= 62개 팀이 출전한 10m 공기권총 혼성 본선에서도 한국 두 팀과 북한은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10m 공기권총 혼성도 남녀가 한 팀을 이뤄 남자 40발, 여자 40발 총 80발을 쏴서 상위 5개 조가 결선에 오른다.

    한국 혼성 1팀 이대명(경기도청)-김민정(KB국민은행) 조는 769(29X), 혼성 2팀 진종오(KT)-곽정혜(IBK 사격단) 조는 769점(22X)으로 각각 8, 9위를 했다. 이대명-김민정 조가 엑스텐(10점원의 선에 닿지 않은 격발)의 개수가 더 많아 8위에 올랐다. 진종오는 393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지만 곽정혜가 다소 부진했다.

    북한의 김성국-한영심 조는 750점으로 49위를 했다.

    10m 공기권총 혼성 우승은 아르템 체르노우소프-비탈리나 바트사라슈키라 조가 488.1점으로 차지했다.

    ◆50m 권총 주니어= 김우종(한국체대)은 50m 권총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김우종은 개인전에서 554점으로 인도의 치마 아르준 싱(559점)에 5점 뒤져 2위를 했다.

    한국은 김우종-성윤호(대전대신고)-정호영(광주일반)의 점수 합계로 순위를 결정한 단체전에서 1640점을 합작해 인도(1659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 종목은 올림픽 종목이 아니어서 결선 없이 본선 성적만으로 순위가 정해졌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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