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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청소 등 용역근로자 1365명 정규직으로 전환

  • 기사입력 : 2018-09-0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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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교육청은 9월부터 소속 기관 및 학교에 근무하는 청소·당직·전화상담 용역근로자 3개 직종 1365명의 근로자를 교육감 직접고용으로 전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20일 사용자 대표, 근로자 대표, 외부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파견·용역근로자 정규직전환 노사전문가협의회’를 개최해 전환 대상, 정년, 정년초과자 고용안정, 임금체계 등에 대해 최종 협의를 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에 직접고용으로 전환되는 직종은 청소원 764명, 당직근로자 600명, 전화상담원 1명이며, 추가 희망조사를 실시하면 대상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정규직 전환과 함께 임금 등 처우개선도 합의했는데, 급여에 복리후생수당으로 급식비(월 13만원), 명절휴가비(연 100만원), 맞춤형 복지비(연 40만원)를 추가하면서 정규직 전환 전과 비교하면 임금이 15%가량 인상된다. 또 정규직 전환 후 근무시간 등 근로조건이 악화되지 않도록 하고, 고령자가 다수인 당직경비원의 경우 현재 1인 근무제에서 학교와 근로자가 희망하는 경우 2인 근무제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훈 도교육감은 “단계적 처우 개선 등을 통해 정규직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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