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8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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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혁신 위해 금융지원체계 구축할 것”

김경수 지사, 기업인 간담회서
자영업자 수수료 경감 등 밝혀
기업단체 “자주 소통해 달라”

  • 기사입력 : 2018-09-0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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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도지사가 3일 창원의 한 음식점에서 한철수 경남상의 회장, 강태룡 경남경영자총협회장 등 기업인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전강용 기자/


    김경수 도지사가 3일 도내 기업인단체 대표 9명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제와 민생살리기를 최우선으로 챙기고 있는 김 지사가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기업인단체 대표들을 만나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답을 찾고자 마련한 자리다.

    간담회에는 기업인단체에서 한철수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강태룡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장 및 구자천 수석부회장, 신기수 중소기업융합 경남연합회 회장, 김선오 경남벤처기업협회 회장, 정현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회장, 서금일 경남여성경영인협회 회장, 임진태 경남소상공인연합회 회장, 하재붕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경남지회 부회장이 참석했고, 경남도에서는 문승욱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경제통상국장, 미래산업국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경남의 주력산업인 조선, 자동차, 기계산업 등 침체로 제조업 어려움이 지속되고,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삶도 함께 힘들어지고 있다”며 경제와 민생을 살리기 위해서는 제조업 혁신이 중요하고, 그 해법으로 기존 제조업에 정보통신기술(ICT)를 융합한 스마트공장을 제시했다.

    이어 “제조업 혁신을 추진함에 있어 기업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금융지원”이라며 “경남지역에 맞는 금융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금 보릿고개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도 걱정했다.

    그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경남페이와 경남소상공인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신용카드 수수료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인단체 대표들은 김 지사의 제조업 혁신 등 경제정책에 공감하며 자주 소통하기를 건의하기도 했다. 이에 김 지사는 “앞으로 기업인들을 수시로 만나 의견을 구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 lee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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