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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대통령기 축구 한마당 2위

2일까지 3일간 창녕서 98개팀 열전

  • 기사입력 : 2018-09-0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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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에서 열린 제8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 한마당 시상식에서 선수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축구협회/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창녕에서 열린 제8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 한마당에서 경남이 17개 시·도 중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경남축구협회·창녕군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해 창녕스포츠파크 등 12개 구장에서 진행됐다.

    전국 최고의 권위 있는 동호인 축구대회인 이번 대통령기 대회에 장년부(40대), 노장부(50대), 실버부(60대), 황금부(70대), 여성부, 직장부 등 6개부 98개팀 4000여명이 참가했다.

    경남은 △장년부 김해시·남해군·창녕군 △노장부 창녕군·거창군·통영시 △실버부 창원유나이티드·함안군·창녕군·김해시 △황금부 창원다우리 △여성부 창원여성·창원삼봉 △직장부 두원중공업·삼성중공업·넥센타이어·대우조선해양 팀이 출전했다.

    장년부에서 김해시가 공동 3위, 노장부에서는 통영시가 공동 3위, 실버부에서는 김해시가 공동 3위, 여성부에서는 창원여성이 공동 3위, 직장부에서는 두원중공업이 공동 3위에 올랐다.

    지난 2일 창녕스포츠파크 화왕구장에서 열린 종합시상식에는 엄용수 국회의원과 대한축구협회 조병득 부회장, 홍명보 전무이사와 대한축구협회 임직원이 참석해 선수들의 수상을 축하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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