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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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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호·궁도·다트 장점 살린 ‘한궁’대회 하동서 열려

실내체육관서 동호인 300여명 참가

  • 기사입력 : 2018-09-0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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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궁(韓弓)’ 동호인의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제1회 하동군협회장배 한궁대회가 4일 하동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한궁’은 우리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 종목인 궁도(국궁) 그리고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살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창시형 생활체육이다.

    하동군이 주최하고 하동군한궁협회(회장 이정화)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한궁동호인 20개 팀 300여명이 참가해 남녀 2명씩 4명이 출전한 개인전과 남녀 5명씩 10명이 팀을 이룬 단체전으로 치러졌다.

    경기는 세계한궁협회의 경기규칙에 따라 개인·단체전 모두 조별 예선전을 거쳐 8강부터 고득점수제 선발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렸다.

    경기 결과 단체전 우승팀에는 트로피와 상금 20만원, 준우승 트로피와 상금 15만원, 공동 3위 트로피와 상금 10만원이 주어졌으며, 개인전 역시 우승, 준우승, 공동 3위에 각각 트로피와 상금 20만원, 15만원, 10만원이 수여됐다. 김재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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