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대 이정현(60) 거창교육장이 지난 3일 취임했다.
이 교육장은 “거창이 더 나은 명품 교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가꾸는 거창교육’을 펼쳐나갈 것이며 미래사회 주역이 될 학생들이 단 한 명도 소외됨이 없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육장은 합천군 가야면 출신으로 지난 1981년 거제 연초중에서 첫 교편을 잡은 뒤 합천중 교감, 사천과 합천교육지원청 장학사, 산청과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아림고등학교 교장을 거쳐 이번에 거창교육장으로 부임했다. 김윤식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윤식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