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대 함안교육장으로 원기복(58) 전 경남도교육청 초등교육과장이 3일 취임했다.
원 교육장은 “50개교 화단에 7900여 꽃송이가 저마다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지닌 꽃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봉사해야 하는 사명과 의무를 부과받은 만큼 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해 함안교육가족이 모두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지난 1981년 광도초등학교 교사로 교육계에 첫발을 내디딘 원 교육장은 초등학교 교감·교장과 도교육청 장학사·장학관 등을 두루 역임했다. 허충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허충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