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대 심낙섭(59) 진주교육장이 지난 3일 취임했다.
심 교육장은 “지역만의 특색 있는 교육정책을 통해 교육도시의 명성을 더 높이고, 시민이 신뢰하는 진주교육이 될 수 있도록 낮은 자세에서 새롭게 시작하겠다”며 “교육공동체 구성원인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모두가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
심 교육장은 1980년 거창 웅양중학교에서 교편을 잡은 이후 29년간 교사로 근무했다. 이후 경남교육연수원 연구사, 경남교육청 장학사, 진주중학교 교감,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명신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강진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강진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